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3기/2021년 하반기 (문단 편집) === 47화 [[너의 이름은.|느그 이름은]] (10월 16일) === [youtube(kkoXRN1Qg4Y)] 어느날 집에 불을 끄고 마법진 그림을 펼쳐놓고 모여앉아 있는 짐승친구들. 새대갈이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새대갈: '''아브라카다브라쏘다브라씨다브라와이어브라스포츠브라누드브라울엄마브라울아빠브라브라더브라... 누구쎄용?''' 하지만 주문을 까먹어 실패한다. 그러자 땅땅이와 김현식은 >땅땅이: '''야 이 찌발럼아!!!!!! 어떻게 주문 하나를 한 번도 제대로 못 외웁니깡!?!?''' >김현식: '''(새대가리 능지 어디 안가죠?)''' 이라면서 새대갈을 타박한다. 새대갈은 엿을 날리면서 '그럼 니들이 하던가 시X럼들아'라면서 되받아친다. 그때 집으로 돌아온 유수민. 짐승친구들을 보고 이젠 집에 오는게 무섭다면서 이번엔 또 무슨 짓거리를 하고있는 거냐고 묻는다. 슘댱이가 심심해서 흑마법을 한 번 해보고 있다고 말하자 세상에 어떤 미X놈이 심심하다고 흑마법을 하냐면서 그런건 또 어디서 배워온거냐고 화를 낸다. 그러자 땅땅이가 책을 보여주면서 요즘엔 이렇게 책으로도 간단하게 배울 수 있다고 하자 유수민은 참 요즘엔 별 쓸데없는 책이 다있다고 하면서 니들이 하려는 흑마법이 무슨 효과가 있냐고 물어보자 현식이가 돈을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는 흑마법이라고 하자 유수민은 나름 해볼만 하다면서 솔깃해한다. 하지만 김현식이 그 대신 살아있는 제물을 바쳐야 한다고 하고 땅땅이가 그림의 동그라미 안에 제물의 이름을 적으면 제물의 목숨을 대가로 돈을 원하는 만큼 준다고 한다. 그말의 들은 유수민이 그건 완전 위험한 흑마법이 아니냐고 말하다가 놀란 표정으로 거기다가 누구 이름을 적은거냐고 묻고 종이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부자가 되려고 주인 목숨도 갖다바치려는 짐승친구들(...)-- 그러자 유수민은 종이를 마구 찢으면서 이거 완전 미X놈들 아니냐면서 분노한다. 그러자 땅땅이가 당황한 표정으로 그걸 함부로 찢어버리면 어떡하냐고 말하고 슘댱이가 한 번 시작한 흑마법을 제대로 끝내지 않으면 엄청난 저주가 내려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수민은 이딴게 진짜일리 없다면서 무시한다. 그러자 땅땅이가 진짜가 아니면 왜그렇게 쫄아서 종이를 찢어버렸냐고 하자 유수민은 누가 쫄았냐면서 재수 없어서 찢은거라고 반박하고는 내일 기말고사라 빡공해야하니까 사고치지말고 얌전히 있으라고 한다. 그 말에 슘댱이가 주인님이 무슨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천둥의 신]]이냐면서 무슨 공부를 맨날 벼락치기로 하냐고 팩트를 갈기자 그 말에 찔린 유수민은 소리를 지른다. 그 와중에 새대갈의 모습이 비춰지고 새대갈의 눈동자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다음 날 아침, 휴대폰 전화 소리에 잠에서 깬 유수민이 자신이 왜 바닥에서 자고 있지하면서 의아해하고 오늘따라 천장이 높아보이기까지 한다. 이상함을 느끼고 자신의 몸을 보니 새대갈의 모습이 되어있었다. 그러자 유수민은 깜짝놀라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소리친다. 그러고나서 땅땅이와 김현식, 슘댱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땅땅이: '''그, 그러니까... 둘의 몸이 바꼈단 말입니깡??''' >유수민: '''그래!! 이게 무슨 일이냐고 대체!!!!!''' >새대갈: '''누구세용?''' 그 말에 김현식은 믿지 못하고 개 노잼 몰카 그만하라고 하지만 유수민은 몰카 아니라면서 차라리 나도 몰카였으면 좋겠다고 소리친다. 이 말을 들은 슘댱이가 확실히 저건 주인님의 목소리와 말투라면서 진짜인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새대갈이 유수민이 된 자신의 몸을 보고는 >새대갈: '''흠... 내 몸이 이렇게 혐오스럽게 바뀌다니...''' 그 말에 유수민은 열받아 버럭 화를 낸다. 그리고 김현식이 어제의 흑마법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니냐고 말하고는 흑마법책을 확인해보니 흑마법때문에 둘의 몸이 뒤바뀐것이였다. 그 말에 유수민은 무슨 소리냐면서 너희가 어제한건 돈을 원하는 만큼 받는 흑마법이지 몸이 바뀌는 흑마법이 아니지 않냐고 한다. 그러자 슘댱이가 의식을 마치기도 전에 누군가 흑마법을 방해하게 되면 의식을 진행하던 자와 의식을 방해한 자에게 저주가 내려저 몸이 뒤바뀌게 된다고 설명한다.[* 여담으로 슘댱이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두 인물이 나오는데 보면 알듯이 [[타치바나 타키]]와 [[미야미즈 미츠하]]이다.] 그러자 유수민은 어떻게 해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지 물으면서 오늘이 기말고사 날이고 시험시작 시간이 2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초조해한다. 땅땅이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로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었다. 그 말에 유수민은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서로 이름 부르고 돌아가려고 하지만... 새대갈의 대답은 '누구세용?' 뿐이였다. 그러자 유수민은 버럭 화를 내면서 내 이름을 부르라고 하다가 자신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당황한다. 그러자 땅땅이가 이렇게 대답했다. >땅땅이: '''그리 간단한게 아닙니땅! 저주에 걸리면 자기 이름하고 상대방 이름을 잊어버려서 쉽게 이름을 부를수가 없답니땅!''' 즉 저주에 걸리면 자기와 상대방 이름을 잊게 되어 쉽게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유수민은 너네가 알려주면 되지 않냐면서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슘댱이가 말해주는 이름도 삐소리만 듣릴 뿐. 알아듣지 못한다. >땅땅이: '''소용없습니땅! 남이 알려주려고 해도 알아들을 수 없답니땅!''' 그러면 글씨로 쓰면 되지않냐면서 유수민이 김현식을 부르는데 김현식이 팻말에 이름을 써서 보여주지만 유수민 눈에는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어서 역시 소용이 없었다. 숨댱이는 서로의 이름을 직접 기억해내는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결국 유수민은 이렇게 된 이상 얻어걸릴때까지 서로의 이름을 아무거나 말해보자고 한다. >새대갈: '''[[팩트|찐다, 찔찔이, 호구, 찔밥, 똥덩이]]''' >유수민: '''야 이 미X놈아! 내 이름이 설마 그 따위겠냐?? 좀 이름다운 이름을 말해야 될 거 아냐!!!''' >새대갈: '''아~ 이름다운 이름이용? 김찐따, 최찔찔, 박호구, 유찔밥,김똥덩이''' >(어이없는 이름만 말하는 새대갈을 답답한듯이 째려보는 유수민) >새대갈: '''그렇게 답답하면 니가 해보던가용''' >유수민: '''어..... 비둘기 이름이면... 닭둘기, 백숙, 치킨, 유해조수, 날라댕기는 바퀴벌레''' >새대갈: '''야 이 시X럼아'''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록 아무 이름이나 외치다가 답답해 죽으려는 유수민. 그 사이에 시험시작이 20분도 채 남지 않아서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새대갈한테 니가 가서 대신 시험보러 가라고 말한다. 그러자 슘댱이가 깜짝 놀라면서 그래도 괜찮겠냐고 분명 시험을 망칠 수 있다고 걱정하지만 유수민은 그렇다고 비둘기의 몸으로 시험보러 갈 수도 없어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오늘 시험도 객관식이니 잘 찍으면 몇문제는 맞출 수 있을거라면서 뛰어가면 늦지 않으니 빨리 출발하라고 한다. 그런데 새대갈은 입고 있는 옷이 불편하다고 말한다. 유수민은 그냥 대충 니가 편한대로 갈아입고 가라고 말하는데 새대갈이 '''그냥 다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나가려 하자 갈아입으랬지 다 벗고 나가랬냐고 화를 낸다. 새대갈을 대신 보낸 뒤에도 초조함이 멈추지않는 유수민. 사고 안치고 제대로 시험을 보고올지 계속해서 걱정한다. 그러자 땅땅이가 >땅땅이: '''걱정 마십씨오! 워낙 멍청한 새끼니까 분명 사고 칠겁니땅!!!''' 이라면서 오히러 더 걱정시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현식이가 학교 가는 길은 알려줬냐고 묻자 학교가는 길을 안알려줬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바닥을 굴러다니면서 난 망했다고 말하면서 절규한다. 하지만 땅땅이가 아직 희망이 있다면서 흑마법 책에 따르면 본인과 상대방 중 한명만 기억해내도 저주가 풀린다고 하며 유수민이 새대갈의 이름을 기억해내면 새대갈도 유수민의 이름을 기억해내면서 원래 돌아간다고 한다. --그 와중에 리코더를 부는 김현식이 킬포다-- 그 말에 유수민은 어떻게든 이름을 생각해내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내기 시작하고 그렇게 뭔가를 떠올린듯하자 드디어 생각이 난거냐고 묻지만... 전혀 모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생각해보려 하는데 >유수민: '''크윽... 젠장! 대체 이름이 뭐냐고!! 그 새대갈 새끼...!''' 결국 새대갈의 이름이 그 와중에 얻어걸리게 된다. 유수민이 정말로 걔 이름이 새대갈이라고 묻다가 그제서야 모든 걸 기억하게 되고 새대갈!!!!!을 외치면서 새대갈의 몸에 빛이 나기 시작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새대갈: '''누구세용?''' 원래대로 돌아온 새대갈한테 김현식이 학교가는 길도 모르면서 나가서 어딜갔냐고 묻는다. 그러자 새대갈이 대충 사람많은 곳으로 가다보면 학교가 나오겠지 싶어서 무작정 걸어다녔다고 한다. 슘댱이가 늦게라도 몸이 바뀌어서 다행이라고 한다. 그런데 새대갈이 한 말이... >새대갈: '''근데 역시 옷을 입고 있는 건 너무 불편하더라구용''' >땅땅이: '''하긴 그런 천 쪼가리 걸치고 있으면 당장 벗어던지고 싶긴 합니땅''' 땅땅이의 대답에 새대갈이 하는 말이... >새대갈: '''그래서 벗었어용''' 이 말에 몹시 놀라는 땅땅이, 슘댱이, 김현식. 한편 유수민은 도로 횡단보도에서 새대갈이 옷을 벗어던진 이후라 알몸인 상태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망신을 당하게 된다. 눈물을 흘리는 유수민의 모습을 끝으로 영상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